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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스페이스 광교 개관전 <최정화, 잡화>

아트스페이스 광교 개관전 <최정화, 잡화> 상세대표이미지
  • 전시기간 2019.03.29 ~ 2019.08.25
  • 전시부분 특별전
  • 작품수 50
  • 작가 최정화
  • 주최 및 후원 수원시
  • 전시문의 031-228-4104
  • 관람료 무료

전시정보

일상 미세한 창조의 연금술적 실험실

아트스페이스 광교는 개관전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설치미술가 최정화의 최정화, 잡화雜貨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상과 예술, 예술과 비예술의 경계를 넘어선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예술이 존재하는 생동감 있는 공간과 시간으로 재탄생시킨다.

 

최정화는 현대사회와 대중문화를 다각적으로 접근하며 자신의 작업영역을 독보적으로 확장해 왔고, 일상 소재로부터 특유의 조형감각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통해 세계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트스페이스 광교 내부와 수원컨벤션센터 및 야외 전시로 구성된다. 외부는 더 나은 삶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소망과 긍정이 담긴 설치작품 <과일나무>, <LOVE ME>, <달팽이와 청개구리> 등으로, 내부 전시는 <타타타>, <오뚜기 알케미>, <눈이 부시게 하찮은>, <,,>를 비롯한 다양한 신작 및 시민들의 조명스탠드를 모아 탄생된 <빛의 묵시록>이 소개된다. 또한,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독특한 작업 컨셉의 시각화 과정을 보여주는 미발표 자료들과 확장적 영역의 작업들을 볼 수 있다.

 

최정화는 작고 하찮아 보이는 일상의 것들을 통해 익숙했던 것들에게서 숨겨져 있던 낯선 세계를 드러내며, 작은 것들이 품고 있는 본래적 존재의 큰 세계와 그 존재의 무한한 확장을 열어내 시각화하고 있다. 그는 표면적으로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일상생활을 빛나는 의미의 장이 숨겨져 있는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내며, 일상이란 재료에 장소적 환경인 공간이 만나며 마술적이고 시적인 힘을 획득해 특별한 관계가 맺어지는 체험의 현장으로 탈바꿈시킨다. 세상의 모든 잡스러운 물건(雜貨)들로 차려진 여기 잡화점(雜貨店)은 일상이자 곧 창조가 이뤄지는 연금술적 실험의 무대이며, 모든 것들이 화합하고 조화되어 만나는 숭고한 변화의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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